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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ungWon Park

About

박승원 개인전
유연한 몸부림- 주체로서 존재하는 방식
글: 이빛나
작가 박승원(의 작업)은 유연하다. 이때 유연함이란 자기 목소리를 내는 데 있어서 현실에서 통용되는 언어/규범/질서를 따르기보다 그것을 절묘하게 분산시키고 유쾌하게 교란시키며 예상치 못한 흐름을 만들어 나가는 힘을 지칭한다. 그런 면에서 박승원의 작업에서 생성되는 모든 말과 소리, 형상과 움직임은 해석의 대상이 되길 거부한다. 다만 그것들은 일상이 틀어지는 순간, 감정이 격해지거나 잦아드는 상황 안에서 새로운 감각을 포착하는데 몰두한다. 이러한 감각은 작업을 이루는 다섯 명의 퍼포머에 의해 실현되기도 하지만, 퍼포머와 관객의 조우를 통해 구축되기도 한다. 그 정념의 체험에는 우리가 사는 지금 여기에 대한 물음/의심/허무가 자리한다. 앞서 말했듯 박승원의 퍼포먼스는 언어로… Read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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