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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coming Exhibition

<다시, 봄> / 김진희 / 2018년 3월 8일 ~ 29일
Opening reception 3월 8일(목) 5-8시
여전히, 꾸준히, 지지 않겠다는 말. 매끈한 풍경에 구멍을 뚫는다. 구멍을 통해 바늘이 빼꼼 고개를 내밀면 이윽고 깊고 부드러운 색상의 실이 뒤따라온다. 작지만 무수히 많은 구멍들 사이로 빠짐없이 바늘과 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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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Koo Overview

  • Past Exhibition
    Past Exhibition

    "Lords, Poets and Philosophers" HwaHyun Kim / 환상으로 위장한 위반의 흔적들. 현실을 뒤집고 비틀다. 전시장을 마치 순정만화의 한 페이지처럼 만드는 김화현의 그림은 참으로 예쁘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그의 그림에 등장하는 남자들은 매우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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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rtist
    Artist

    강민영의 작업에는 누구에게나 친숙한 코끼리나 물소, 호랑이 등의 나른한 포즈의 동물들이 등장한다. 누가 보아도 아프리카에 가면 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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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out
    About

    211 Nature Poem, 461 Apgujeong-ro, Gangnam-gu, Seoul, 06011, Korea
    (06011) 서울특별시 강남구 압구정로 461 네이처포엠 211호
    INFO@GALLERYKOO.COM [View M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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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llery Koo Exhibitions

'다시, 봄' 김진희 개인전, 2018년 3월 8일~29일
여전히, 꾸준히, 지지 않겠다는 말. 매끈한 풍경에 구멍을 뚫는다. 구멍을 통해 바늘이 빼꼼 고개를 내밀면 이윽고 깊고 부드러운 색상의 실이 뒤따라온다. 작지만 무수히 많은 구멍들 사이로 빠짐없이 바늘과 실이 통과하고 나면 사진 위에는 한 편의 다른 그림이 모습을 드러낸다. 작가는 사진 속 풍경을 바느질로 가리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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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rds, Poets and Philosophers' HwaHyun Kim, October 14 ~ November 2, 2017
전시장을 마치 순정만화의 한 페이지처럼 만드는 김화현의 그림은 참으로 예쁘다, 아니 정확히 말하자면 그의 그림에 등장하는 남자들은 매우 예쁘다. 순정만화에 등장할 법한 이 꽃미남 캐릭터와 여성 중심 서사와의 관련성은 쉽게 짐작이 가능하다. 그 동안 우리 사회에서는 여성에 대한 남성의 욕망과 판타지를 연령 불문하고 당연한 것으로 여기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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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y out' MinYoung Kang, September 5 ~ 26, 2017
현실은 이상향의 반대말이라서, 사람들은 현실 곳곳에 이상향을 대체할 무언가를 계획하곤 한다. 현실에서 절대 가능할 수 없으나, 잠시 가공할 수는 있는 어떤 시공간 말이다. 가령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소풍 떠나는 동물원이 그렇다. 어느 도시에서나 쉽게 찾을 수 있는 소풍 장소 같지만, 그 안에서 마주하는 환경이란 도무지 현실적이지가 못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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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들에 대한 이야기' 정주원, August 8 ~ 23, 2017
초등학교 고학년 무렵부터, 나는 하루를 시작하며 오늘의 미래를 스스로 점치곤 했다. 남들에게는 이해받지 못하는 혼자만의 놀이였지만 나름의 확고한 원칙을 가지고 있었다. 길에서 마주치는 자동차의 번호판 숫자 네 자리 중에 연속되는 숫자가 세 개 이상 이거나 똑같은 숫자가 두 개 이상이면 오늘의 운세가 좋다고 믿는 식이었다. 가끔씩 같은 숫자 4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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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MONIA' 김윤관 이정석 정윤경, July 7 ~ 28, 2017
서양에서는 고대로부터 아름다움을 인식하기 위한 덕목으로서의 ‘조화로움’에 주목했다. 비례, 균형과 같은 개념과 함께 모든 예술에서 조화가 이루어져야 아름답고 온전한 것이 된다고 여겨졌다. 또한, 사물과 영혼 사이, 사물의 본성 혹은 본질에 일치할 때 주어지는 미덕으로도 이해되었다. 르네상스에는 인간이 선천적으로 미를 인식하는 능력이 있으며 예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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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그루브 - 유연한 몸부림' 박승원, May 25 ~ June 15, 2017
작가 박승원(의 작업)은 유연하다. 이때 유연함이란 자기 목소리를 내는 데 있어서 현실에서 통용되는 언어/규범/질서를 따르기보다 그것을 절묘하게 분산시키고 유쾌하게 교란시키며 예상치 못한 흐름을 만들어 나가는 힘을 지칭한다. 그런 면에서 박승원의 작업에서 생성되는 모든 말과 소리, 형상과 움직임은 해석의 대상이 되길 거부한다. 다만 그것들은 일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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